본인 확인, 식별단말기로 한번에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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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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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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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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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지난 24일(금) 구청 민원봉사실을 포함해 15개 동주민센터에 주민등록 진위확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11월 3일(월)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기술의 발달과 용모 변경 등으로 인해 주민등록증과 실제 모습이 상이한 경우가 많아 담당공무원들이 본인여부를 정확히 판단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시스템을 구축해 육안대조 방법에 따른 부정확성을 보완하기로 한 것이다.
주민등록증 진위확인 시스템은 주민등록증을 단말기에 투입하면 주민등록번호와 사진, 지문 등의 정보가 식별단말기를 통해 행정안전부 전산센터로 전달되고, 전달된 정보는 원본 데이터베이스(DB)와 실시간 대조․조회하는 방식이다. 물론 실시간 조회하는 만큼 진위 여부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주민등록증의 진위여부가 의심스러울땐 식별단말기에 투입하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신분증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신분증의 진위여부는 확인했으나 사진과 실제 용모가 상이해 본인여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서지 않을 경우나 또는 주민등록증이 아닌 다른 신분증을 지참하였을 경우에는 본인의 동의를 얻어 지문감식을 통해 본인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김찬식 자치행정과장은“날로 정교해지는 주민등록증 위․변조로 인해 개인의 정보 유출은 물론 재산권 침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주민등록증 위․변조 관련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