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까지 지어주는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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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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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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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중곡4동 주민센터(동장 한경래)에서 한분 두분 어르신들이 나오신다. 어르신들 표정과 발걸음도 사뭇 밝고 가볍다.
이 분들은 중곡4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들로 한국중앙교회(중곡3동 소재) 사회봉사부가 봉사한 이·미용 서비스는 물론 한방진료와 물리치료, 경락마사지까지 받고 나오는 길이기 때문이다.
한국중앙교회 사회봉사부는 지난 4월 이같은 봉사활동을 펼친데 이에
지난 12일에도 어르신 50여분을 모시고 사랑과 건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용사와 도배사, 한의사 등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부 회원들은 각자 자신의 직업을 살려 어르신들 머리를 잘라드리고 집안 낡은 벽면을 깨끗하게 새로 도배도 해드렸다. 게다가 오현승 한의원 원장은 자신의 한의원에서 물리치료기구 일체를 공수해 와 어르신 한분 한분 진료상담을 하고 한방물리치료와 경락마사지를 해드리고 편찮으신 분께는 1달분 한약도 지어드렸다.
물리치료를 받고 나오신 한 어르신은“머리도 예쁘게 잘라주고 물리치료도 해주고 한약까지 공짜로 지어주니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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