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 얼마나 알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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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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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도로명 주소사업에 대한 구민 인지도와 문제점을 파악하여 새주소 홍보방향과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도로명주소 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광진구홈페이지(www.gwangji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광진구민은 물론 광진구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도로명주소의 개념, 번호부여 방법, 새주소 찾기 접속경로을 묻는 서술형 질문을 통해 구민들이 새주소 사업을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있으며, 어떤 경로를 통해 인지하고 있는지 등을 측정하고 이외에 새주소 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묻는 항목 등 총 4개 부문 1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설문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관내 다양한 직업별 대상자가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 및 관할교육청, 시중은행, 배달업 및 유통업, 각 직능단체, 회사원 등 관련 기관(단체)등에 설문지를 동봉한 안내공문을 발송했으며 구청 내방 민원인에게 설문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설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구성된 도로명주소는 2006. 4. 5 제정된『도로명주소 등 표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재 사용하고 있는“지번주소”대신2012년부터는 새주소를 전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광진구는 새주소를 조기에 정착시키고자 3월부터 전 직원이 공문시행이나 공사현장 설명회 개최시 새주소 사용을 의무화하는 등 공직 내부부터 새주소 사용을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또한 전자문서 하단에“새주소 활용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할 수 있는 것부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삽입하여 새주소 사용 실천의식을 함양하고 있다.
조병현 지적과장은“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 추진상 나타난 문제점을 검토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주소사용 연령·직업군별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