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빗물저류시설 및 벽천폭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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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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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구의동 소재 동의초교 뒤 아차산 자락에 신개념 수해예방 방재시설인 저류조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8일 준공식을 개최한다.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이 설치공사는 2007년 9월 착공한 이래 1년 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저류용량 3,240톤을 저장할 수 있는 저류조를 완성하여 구의, 자양동 일원 지역의 항구적인 수해예방을 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 모아진 빗물은 수목에 물을 주거나 공원청소를 하는 데 재활용 할 수 있어 예산절감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저류조 상부에 게이트볼장과 파고라 2개소, 운동기구 등의 체육시설을 설치하였으며 특히 아차산 등산로 입구에“아차산 벽천폭포”로 명명한 친수공간 시설인 벽천폭포를 조성[높이:3.5m, 연장:14m]하여 실개천[폭:0.9m, 연장:114m]을 따라 흘러가도록 하였다.
아울러 야간에는 벽천폭포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 자연과 함께 어우려져 형형색색의 멋진 경관을 연출하여 광진구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빗물저류조 설치로 항구적인 수해방지 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 체육시설을 설치하고 벽천폭포와 실개천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실용과 효율 두 가지를 다 얻은 셈”이라며“지역주민과 아차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건강과 낭만을 선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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