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3동주민센터(동장 유영철)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회종) 
주관으로 지역진흥사업의 하나인“행복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부부문패 달아주기』사업을 전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는 50여 세대에 부부문패 부착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안에 300세대에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다.
  문패에는 새주소와 부부이름을 함께 표기하여 새주소 사용을 촉진하고 양성평등 가치관 형성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아파트형과 주택형으로 구분해 제작하고 제작비용의 일부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부부문패를 부착한 한 주부는“문패에 부부이름이 사이좋게 나란히 써있으니 뿌듯하고 화목한 가정의 느낌이 난다”며“앞으로도 이 문패의 이름들처럼 화목하고 사이좋게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양회종 구의3동주민자치위원장은“양성평등의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것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부부문패 달아주기 사업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