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서울시에서 실시한 2008년 청렴지수 평가에서 청렴우수상(장려구, 청렴지수 9.34)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청렴한 도시로 인정받았다.
 
  광진구는 2006년도 청렴 개선우수구(청렴지수 8.63), 2007년 청렴 우수구(청렴지수 9.00)를 차지한데 이어 올해에도 장려구를 차지하며 2억9천만원의 청렴인센티브를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처럼 광진구가 청렴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은 청렴광진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청렴결의, 직원에 대한 지속적인 청렴교육, 청렴독서 캠페인 등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다각도로 힘써온 결과이다.
  또한 외부업체와의 계약시 청렴협약서 작성, 유관단체와의 청렴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공무원과 주민의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점도 한 몫 했다.

  더욱 눈에 띄는 것은 청렴지수가 4년 연속 상승곡선을 이루고 있어 광진구의 청렴도가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정송학 광진구청장은“현재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광진구만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통해 평가지수 10점을 받는 그날까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청렴행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