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15일 건국 60주년을 기념하는『큰 울림 한강축제』의「수상퍼레이드」맞이 문화행사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벽천마당에서『건국60주년 광진한마음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열리는『건국60주년기념 광진한마음 열린음악회』는 구민 2,000여명이 참석하여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서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고 남진, 현숙, 김국환, 최유나, 퍼니피플 등의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하여 한여름밤의 더위도 날려버릴 만큼 흥겹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고 작은 수십척의 배들로 한강을 화려하게 장식할 수상퍼레이드는 잠실지구(한강상류)와 가양지구(한강하류)에서 각각 출항하여 뚝섬, 잠원, 반포, 이촌, 망원지구를 경유해 여의도에서 합류하게 되어 있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저녁 7시 55분경 잠실지구를 출항한 화려한 선박의 무리들이 뚝섬지구에 다다르면 2,000여명의 구민들이 양손에 태극기와 야광봉을 흔들고 환호와 함성으로 수상퍼레이드를 맞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인제군, 영광군, 보령시, 함평군 등 광진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하는‘농수산특산품 코너’를 개설하여 결연도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먹거리장터’를 개설하여 구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화합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건국60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한강의 기적을 이룬 성취의 역사를 조명하여 미래에 대한 새로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큰 울림 한강축제』의「수상퍼레이드맞이」문화행사로서 광진구가 개최하는 <<건국60주년기념 광진한마음 열린음악회>> 는 광진구민이 하나되어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