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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 이전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 개최

부서
기획예산과
작성자
등록일
2008-08-04
조회수
5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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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7월 22일 오후 2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권택기 국회의원(한나라당·광진갑)이 주최하고 광진구청이 후원하는 국립서울병원 이전문제 해결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국립서울병원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날 공청회에는 이봉화 보건복지가족부 차관과 정송학 광진구청장, 이창비 광진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할 예정이며, 한영주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사회로 주제발표와 지정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주제발표에서 권택기 국회의원은 ‘국립서울병원 이전에 관한 여론조사 분석 및 향후 방향’에 대해 발표하며, 이어서 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장이 ‘지역사회 갈등 조정 및 해결을 위한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권택기 국회의원은 이날 공청회를 위해 중곡동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했으며, 그 결과 2007년 국립서울병원 측의 설문조사에서 재건축을 찬성하는 여론이 높았다는 서울병원 측의 주장과는 상반되게 국립서울병원의 이전을 원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온 것을 근거로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서울병원 측이 재건축 강행을 위해 주민여론을 호도하고 있음을 지적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서는 이덕형 보건복지가족부 질병정책관과 정은기 국립서울병원장이 국립서울병원 재건축과 관련된 보건복지가족부의 입장 및 계획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며, 곽범구 광진구청 도시디자인과장, 추윤구 광진구의회 국립서울병원이전추진 특별위원장, 오재천 국립서울병원이전 범구민대책추진위원장 등은 국립서울병원 이전을 요구하는 광진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를 개최하는 권택기 의원은 “국립서울병원은 1961년에 건립되어 노후화된 시설과 환경으로 인해 병원을 이용하는 환자들에게 많은 불편을 끼치고 있으며, 병원 이전과 관련한 지역주민들의 민원 역시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에 지역발전 뿐만 아니라 정신보건 의료기관의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이 무엇인지에 대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며 “슬기로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회-구청-의회가 참여하는 「국립서울병원 이전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국립서울병원 이전 및 광진구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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