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17일 2008년 상반기동안 구민들에게 만족스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인터넷이나 편지 등을 통해 칭찬을 받은 공무원 42명과 10개 부서에 상품권과 축하떡케？？ 등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진구는 구정목표인 구민만족 행복광진 실현을 위해 직원들에게 능동적이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배양하는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와 부서별 CS리더제도를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노력의 결과 광진구는 2008 민원행정서비스 시민만족도 조사 결과‘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2002년 22건에 불과하던 공무원 칭찬글이 2007년에는 190건으로 크게 늘어났다.

「칭찬합시다」,「구청장에게 바란다」등에 올라온 칭찬의 글들을 살펴보면‘토요일 오후 주변에 마땅히 복사할 곳이 없어 혹시나 하는 마음에 광진구청 당직실을 찾아갔는데 복사기가 있는 본관 사무실까지 가서 복사를 해주었다’는 친절한 서비스정신을 칭찬하는 글부터‘그린파킹문제로 기분이 언짢아 주차관리과에 전화를 걸어 끊임없이 불만을 제기하는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상냥하게 전화를 받아주었다’는 글 등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공무원들의 태도에 감동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전달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 정송학 광진구청장은“구민들로부터 칭찬을 받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들도 주변의 많은 구민과 동료직원을 칭찬해 줌으로써 칭찬이 가지고 있는 긍정의 효과를 확산시켜 40만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에 계속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