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양유수지, “미운오리새끼가 황금오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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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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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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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자양유수지에 악취저감시설 및 체육시설을 설치해 인근주민들의 민원해결은 물론 건전한 생활체육공간을 제공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
▶ 자양유수지가 설치된 1984년 이래 인근 주민들이 오수로 인한 악취와 모기발생문제를 줄곧 민원으로 제기해 왔으나 광진구는 유수지내 침사지에 탈취커버와 탈취기를 설치하는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이같은 민원을 해결하게 되었다.
▶ 또한 자양유수지 위를 콘크리트로 덮고 그 위에 배드민턴장 3면, 농구장 1면, 인라인트랙과 인라인연습장 1면을 갖추고 주민들이 야간에도 불편함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명타워 4개소와 CCTV 6대를 설치하여 명실상부한 생활체육공간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 자양유수지는 2000년 부분복개공사로 주차장(주차면수 236면)을 조성하여 인근 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는 데 기여해왔으며, 올 11월에 완공예정이던 체육시설설치공사가 예정보다 빨리 진행되어 오는 11일(금) 지역주민과 공사관계자등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빗물펌프장 유수지가 기피시설이라는 주민민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공간 제공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되었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