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묵향 그윽한 명품민원실 한글 서예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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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 2008-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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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구(區)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민원실을 찾아오는 내방 민원인들에게 단순한 민원처리 대기공간이 아닌 문화생활과 쉼터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테마가 있는 명품민원실 그 세 번째 이야기로 6월 “묵향(墨香)이 그윽한 민원실” 書藝展을 11일부터 개최한다. 이번 서예전은 오는 20일(금)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 구는 고품격 명품민원실 추진의 일환으로 매월 민원실에서 다양한 전시회를 추진하여 구청을 찾는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작품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쁜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심신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하였으며 문화서비스 민원행정추진을 위해 시기별, 계절별, 테마별 다양한 전시회를 추진하여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이번 한글서예전은 군자동 주민자치센터 한글서예교실 회원16명(이행선 선생님, 최경자 총무)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서예작품 25점으로 액자 및 족자 형태로 조국강산, 농가월령오월령, 향기로운말, 시조 등 다양한 주제로 한글 서예전을 개최하여 고객감동의 명품민원실을 조성하였다.
◑ 군자동 주민자치센터 서예반은 2000년 1월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31기로 이어오면서 무료 가훈써주기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글 서예반은 매주목요일 10시 ~12시 군자동 주민센터 2층에서 정규수업 및 월요일 10시~12시까지는 자유수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 구는 앞으로도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들에게 마음의 여유와 바쁜 일상에서 차한잔의 느긋함을 주기위한 명품민원실 추진을 위해 어린이그림전, 판화전, 사진전 등을 전시하여 민원실을 문화와 쉼터의 공간으로서 활용하여 관공서의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구민에게 한발 더 다가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