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 정송학)가 여름철 열대성 저기압에 따른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하여 기울어진 수목과 가로변, 공원 및 주택가, 산림내 위험수목을 사전에 정비한다. 

◑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봄철 꽃가루 피해를 주고 있는 현사시 등 종자털 날림목을 정비한 것. 지난 70, 80년대에는 헐벗은 산을 녹화하기 위해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아까시나무, 현사시나무를 많이 식재하였으나 지금은 산림 천이과정에서 아까시나무 숲이 쇠퇴하여 비나 바람 등에 넘어질 위험이 높아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 특히, 주택가나 절개지에 아슬아슬하게 기울어진 나무들이 많아 이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 여름철 폭우로 토사 유출과 함께 수목이 쓰러지고 부러질 위험이 높아 신속한 대응이 요망된다.

◑ 광진구에서는 주택가나 절개지 등 넘어질 위험이 있는 나무를 발견시 환경녹지과(☎450-7791)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