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에서 즐기는 2008 아차산 토요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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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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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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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서 등산도 하고 문화공연도 즐겨요!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 5월 31일부터 아차산 상설무대에서 토요한마당 문화공연을 펼친다.
◑ 오는 10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열린다. 서울 동부지역의 최대 녹지공간으로서 연간 200만 여명이 찾는 아차산에서 열리는 토요한마당은, 주민들이 청정한 자연의 향기와 문화욕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 지난 ’99년 10월 첫 선을 보인 이래 봄부터 가을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약 1시간여 동안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를 제공,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특히 공연자 및 주관 대행업체를 공모선정하여 보다 수준 높고 다채롭게 운영하여 광진구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으로 정착되었다. 전문 MC의 사회아래 전문공연 단체가 출연하여 짧은 시간이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 내용으로 아차산을 찾는 많은 구민들은 자연의 향기와 문화 향수를 동시에 만끽하게 될 것이다.
◑ 특히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노래,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모든 장르의 공연예술분야를 공연하는 아차산 토요한마당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성이라 할 수 있다. 매회 공연마다 등산객은 물론, 가족단위 관객과 연인 관객 등 평균 300여명이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만들 예정이다.
◑ 특히, 올해는 대중적이면서도 문화적인 것이 적절히 분배된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그 어느때 보다도 프로그램 구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쉽게 이해하고 동참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통문화 보전육성과 문화 광진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통과 현재가 어우러진 프로그램들을 마련하였다.
◑ 싱그럽고 건강한 신록의 5월에 만나는 첫무대의 주제는 ”만남“ 이다.
2008년 처음으로 만나는 토요한마당의 분위기는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만남이다. 5월 31일(토) 제1회 공연인 「만남, 대중음악과 B-boy」에서는 오프닝 개막공연으로 세종대풍물패 터벌림의 사물놀이 한마당으로 토요문화 한마당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B-boy퍼포먼스, 트로트와 발라드가요의 시간을 준비했다.
◑ 이어 6월 7일의 제2회 공연은 「숲속의 감미로운 음악향기」로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연출된다. 인기발라드 가요, 플롯 연주, 감미로운 포크송의 무대로 이어질 예정이다.
◑ 계절의 여왕 5월에 첫 무대를 연 토요한마당은 「클래식과 팝 향연 속으로」(6월 14일), 「신나는 포크음악과 톡톡개그 판타지」(6월 21일), 「낭만이 가득한 7080 추억여행」(6월 28일)을 지나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낭만적이고 로맨틱한 가을인 9~10월에도 계속된다.
◑ 단풍이 지고 낙엽이 떨어지는 아차산 토요한마당에서 함께하는 9~10월 주말에 진행되는 공연들의 분위기는 이국적이고, 로맨틱하면서도 전통과 현대감각을 아우르는 감성적인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잉카음악과 우리민요 한마당」(9월 20일), 「전통가락과 현대의 만남」(9월 27일), 「클래식악기연주와 멋스런 우리가요」(10월 4일), 「브르스기타와 록앤롤」(10월 11일), 「가족과 신나는 포크열차」(10월 18일)까지 총 10회의 짧지만 알차고 유익한 공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 주말 가족 나들이로 찾아가는 아차산은 멀리 있지 않다. 아차산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에서 10분 거리이며 36면의 공원 주차장도 10분에 300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