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진구(구청장:정송학)가 관내 교통섬과 꽃묘식재지 등에 보리와 클로버를 파종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구는 관내 교통섬과 꽃묘식재지에 꽃을 대신하여 보리와 클로버를 파종하여 도심속의 농촌풍경을 연출하여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와 함께 보리과 클로버가 자라는 기간동안 계절별 꽃식재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얻고 있다.

◑ 대표적인 곳으로 중랑천둔치에 파종한 보리씨앗은 겨울철동안 파랗게 조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그 외에소 자양사거리 등 교통섬화단과 화분에도 보리와 클로버를 심어 농촌풍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 보리파종기간에는 팬지나 꽃양배추의 2차례의 꽃묘를 대체할 수 있어 2천7백여만원의 구 예산을 절감하는 한편 클로버 단지조성으로  5차례의 꽃묘 식재에 해당하는 6천백여만원 등 총 8천9백여만원의 예산을 아낄 수 있었다.

◑ 구는 앞으로 도심환경 개선과 예산절감을 위한 아이디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