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없는 광진구” · “설마하면 재해오고 준비하면 재해없다”
 
⊙ 광진구(구청장:정송학)는『풍수해없는 광진구』를 위해 우기전 관내 빗물펌프장 시운전 등 점검을 마치고 15일 『재난안전 대책본부(풍수해분야) 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 다가오는 장마철에 대비하여 빗물펌프장에 펌프가동용 고압전력을 수전하고 빗물펌프장 설비 및 수문의 이상유무와 가동상태를 일제 점검하여 2008 수방대비에 만전을 기하였다.  특히 우기 전 수방대비를 철저히 하기위해 빗물펌프장 5개소, 수문16개소에 대한 시운전 및 점검에 들어가 빗물펌프장 설비 및 수문의 이상유무와 가동상태를 일제 점검하여 수방대비에 만전을 기하고자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자체점검을 완료하였다. 빗물펌프장 수문과 모터펌프에 대한 시운전은 명예관리관 등 관계자의 입회하에 무부하 시험가동 및 전반적인 현황보고 등이 있었다. 

◑ 이와 관련 광진구에서는 풍수해 대책 기간(2008.5.15~10.15)을 맞이하여 15일(목) 오후 5시 재난안전대책본부(풍수해분야) 상황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정송학광진구청장을 비롯하여 해당 국·과장 및 관련부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진구 빗물펌프장 5개소와 실시간 화상 대화를 실시하고 원격제어 시스템에 의한 빗물펌프장 펌프를 시운전하여 금년도 수방준비 실태를 최종 점검하였다. 또한 다음주에는 2008년 풍수해 대비 상황실 근무자, 구청 동지원 근무자, 각 동주민센터 수방담당, 빗물펌프장 직원, 주요 공사현장 소장과 유관기관 수방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재해사전대비 상황보고 및 조치요령을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 광진구는 풍수해 대책기간 중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사전 예방 및 피해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하여 24시간 상황실 운영 체제를 유지하여 침수 피해 없는 광진구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한편 방재의 날(25일)을 맞아 오는 26일(월)에는 유사시 재해대책요원의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 상호협조체제 및 주민의 방재의식을 고취하여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자양3동 439번지 자양육갑문에서 풍수해 현장훈련-육갑문 수문개폐훈련-을 실시한다. 광진구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시 대책요원의 상황처리 능력 배양, 유관기관 상호 협조체제 및 시민 방재의식 고취를 위해 실제 훈련을 실시하는 것이다. 훈련은 지역주민 외부인사 등 10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광진구 재난안전대책본부요원과 민방위 대원 등 60여명이 팔당댐 방류에 따른 한강 수위 상승에 대비하여 육갑문 개·폐 실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 정송학 구청장은『광진구는 구의 북측 아차산과 용마산이 바위산으로 이루어져 빗물의 도달시간이 짧고 최근 기후특성이 예기치 않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어느때보다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면서 『구에서는 한단계 높은 수방대책으로 집중호우시 빗물을 일시적으로 모아둘 수 있는 저류조를 설치하고 뒷골목 하수도를 정비하는 등 수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도시, 수해 없는 광진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