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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타들어간 태안의 상처를 치유하는 따뜻한 광진구의 손길

부서
복지정책과
작성자
등록일
2008-03-28
조회수
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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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상 최악의 해양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 받는 충남 태안에 전국 각지의 도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광진구(구청장:정송학)자원봉사센터 명예행정관 자원봉사단이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 2007년 12월 발생한 원유유출사고로 큰 피해를 입는 충남 태안지역. 전국 각지에서 몰려은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손길로 상당부분 복구가 되었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도 기름으로 까맣게 물들은 모래사장과 자갈들은 주민들에게 무거운 짐으로 남아있는 실정이다.


◑ 이와 관련, 광진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광진구 명예행정관 자원봉사단에서는 사상최악의 원유유출 사고로 인해 큰 상처를 입은 태안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아직 완전히 복구되지 않은 오염지역에 대한 복구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3월 28일 충남 태안군 원북면 구례포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광진구 명예행정관은 구정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 내의 주민들로서, 구청에서는 이들을 명예구청장 및 각 분야별 명예국장단으로 임명하여 올바른 구정운영을 위해 조언자로 활용하고 있다.


◑ 광진구의 명예행정관이자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사회적 의무를 다하자는 노블리스 오블리쥬(Noblesse oblige)의 정신을 실현하고자 총 64명이 봉사단에 소속되어 지역 내 저소득계층 후원 및 노력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번 태안지역 자원봉사활동 역시 지역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하여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광진구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널리 알리고자 계획되었으며, 자원봉사활동은 오전 7시 구청을 출발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례포 인근지역을 대상으로 기름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태안지역의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동네 이장님이 추천하는 봉사활동지역 인근의 식당을 이용하여 점심식사를 할 예정이다.



Ⅰ 봉사활동개요
  □ 일     시 : 2008. 3.28(금) 07:00 ~ 19:00
  □ 장     소 : 충남 태안군 원북면 황촌 2리 구례포(약 3시간 소요)
  □ 대     상 : 광진구 명예행정관 자원봉사자 45명
  □ 내     용 : 오염지역 기름제거 활동
                (오염된 모래 제거, 자갈 씻기 등)


Ⅱ 진 행 일 정
  □ 광진구청 집결 및 인원점검 ----------------------- 06:30
  □ 봉사활동 출발 -------------------------------- 07:00
  □ 태안지역 구례포 도착 --------------------------- 10:00
  □ 오전봉사활동 -------------------------- 10:00 ~ 12:00
  □ 중       식 --------------------------- 12:00 ~ 13:00
  □ 오후봉사활동 -------------------------- 13:00 ~ 16:00
  □ 귀       가 --------------------------- 16:00 ~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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