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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 고구려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고구려박물관 건립촉구 서명운동 벌여

부서
기획예산과
작성자
등록일
2007-10-12
조회수
4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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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구려의 기상을 축제로 승화시킨 “2007 아차산 고구려 축제”가 광진구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 운동장과 아차산 일대, 능동로 등 광진구 전역에서 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렸다.
 
◑ 고구려의 기상을 숭화시킨 2007 아차산 고구려 축제 개막과 함께 축제기간 중에는 고구려의 기상과 혼이 살아 숨쉬는 아차산에 고구려역사공원조성사업을 통하여 고구려의 진취적 기상과 패기가 넘치는 민족혼이 후대에도 계승되기를 염원하며“아차산 고구려역사공원 조성 및 박물관 건립”을 위한 범 시민 서명운동을 광진문화원과 아차산고구려역사공원 조성 추진준비위원회의 주관으로 전개하였다. 


 


◑ 아차산 주변 일대는 아차산성과 보루가 축조되어 삼국이 영토확장의 각축을 벌였던 군사적 요충지였다. 아차산일대의 보루군은 남한에서 처음으로 찾아낸 고구려의 군사시설로 많은 고구려의 토기와 철기류가 출토되었으며 특히 아차산 홍련봉 제1보루는 고구려 연화문와당(연꽃무늬기와)가 출토되는 등 고구려 역사 유적지로 보전 중요성이 대두되어 2004년 10월 사적 제455호로 지정된 곳이다.
 
◑ 민선4기 광진구가 문화의 차별성을 위해 심혈을 쏟고 있는 분야는 ‘고구려’이다.  그 일환으로 『고구려 프로젝트』를 제시하여 1200만 관광서울의 브랜드가치로 창출하고자 한다.  아차산성의 16개 보루 중 9개가 광진구에 속해 있고, 당시 가장 핵심지휘부였던 홍련봉 보루가 위치해 있는 등 『고구려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는 광진구가 아차산에 고구려 역사박물관 건립과 유적공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고구려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과거역사의 재현이 아니라 우리 역사상 가장 광대한 영토를 가지고 동북아시아를 호령한 고구려의 힘찬 기상을 오늘에 되살리고자 하는 것이다.


 


◑ 광진구의 아차산 고구려역사공원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한 범 국민적·사회적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하여 10만명의 참여를 목표로 서명운동을 전개한 것이다. 1차로 이번 아차산고구려 축제기간 중 뚝섬지구 메인행사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대민 홍보와 서명활동을 벌였다. 이를 위해 아차산성과, 장군총, 평양성의 고구려 유적유물 사진으로 만들어진 통용 우표첩과 우편엽서를 제작하고 고구려 기념 우표 작품 판넬을 전시하였다. 서명부스에는 광진문화원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축제 참여자들에게 홍보활동을 벌였다.


 


◑ 그 결과 축제기간 5일 동안 현장을 찾아온 총 8,445명(8일 오후현재)에게 아차산 고구려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서명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 구는 각 동사무소(자치센터)를 통해 주민 서명운동을 벌이는 한편 인터넷 서명운동을 광진문화원(www.kjcc.or.kr)과 추진위원회(www.gwangjin.go.kr)사이트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지속적으로 벌일 예정이다.    
 
◑ 한편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이번  2007아차산고구려축제가  “당당한 우리 민족의 고구려 역사” 지키기에 전 국민적 의지를 결집시키고자 하였으며 또한 광진구의 번영과 구민 화합을 다지며, 도시인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문화향유과 건강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었다』면서 『축제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고구려 시대의 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었다고 자신하며 광진구는 이번 축제를 통해  웅대하고 용맹스러운 고구려의 문화유산을 보전·계승하기 위한 “아차산고구려역사공원”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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