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대상「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지정

- 광진구, 외국인 집 구하기 쉬워진다!!

▣ 광진구는 이번 달 10일, 외국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영어 부문의『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3개소를 지정하였다.

▣ 지난 1월 외국인 대상 글로벌 중개사무소 참여를 희망하는 중개사무소의 신청 및 추천 받은 총 249개소에 대해 서울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공동으로 언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하였다.

▣ 이들 업소에는 영문 “Global Real Estate Agency" 지정증을 업소내에 게시하고, 영문 임대차계약서를 함께 비치하도록 하였고, 임대인에게 외국인에 부담을 주는 임대행위 등을 지양토록 홍보할 계획이다.

▣ 서울시 전체로는 기존 20개소에서 총 126개소로 확대 지정하였으며, 활용 언어도 당초 1개 국어(영어)에서 5개 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로 외국인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앞으로 광진구는 서울특별시와 연계하여 “글로벌 부동산 중개사무소”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추가 참여를 희망하는 중개사무소는 적정성 심사 후 계속 확대 지정함과 동시에 이들 중개사무소에 외국어로 번역된 “부동산 안내 가이드 집”을 제작 배포하는 등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지적과 (☏450-7745 김미영)나 서울시 토지관리과(☏6361-3953 장태섭)로 문의바랍니다.

붙임 서울시 글로벌 중개업소 지정현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