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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이야기

부서
디지털정보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9-09-14
조회수
5468

수돗물에서 냄새가 날 때가 있던데요?


가끔 수돗물에서 약냄새가 날 때가 있습니다.인느 수돗물을 살균,소독할 때 넣는 염소(鹽素)의 독특한 냄새 때문입니다.


어떤 때는 수돗물을 처음 틀었을 때 흰색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것은 염소 때문이 아니라 수도관 속의 물에 공기가 과포화되어 있다가 수도꼭지를 틀 때 수압이 떨어지면서 작은 공기물방울(기포)이 형성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그릇에 받아 잠시 놓아두면 공기가 빠져나가 없어집니다.


 


염소는 대부분의 세균을 없애는 작용을 합니다.그러므로 바꿔 말하면 염소냄새가 나는 물은 안전하다는 뜻이 됩니다.


염소소독에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오존이나 UV같은 소독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정수장에서 먼 가정까지 공급하는 과정에서 ‘미생물 등에 의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염소가 제일 적합한 소독제이며 선진국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수돗물에 들어 있는 염소는 우리 몸에 해가 없는 수준의 아주 적은 양이니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셔도 됩니다.


 


※ 다음편에는 ‘어항에 수돗물을 넣으면 금붕어가 죽나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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