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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수도사업소]물이야기10-장수하려면 좋은물을 먹어야 해요

부서
작성자
등록일
2009-01-28
조회수
4494

장수하려면 좋은 물을 먹어야 해요.


국내외에 있는 장수촌의 공통된 특징 하나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그리고 부지런한 근로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 조상들도 물이 건강의 근본임을 잘 알고, 병이 나면 깨끗한 물을 마시고 물로 깨끗이 씻어 병이 낫도록 했습니다. 또한 많은 학자들이 좋은 물을 여러 차례 마시도록 권하고 있으며, 아침의 물 두 잔이 보약과 같다고도 합니다. 좋은 물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물 속에 병원균 등 인체에 해로운 요소가 없어야 한다.


둘째, 수온(물의 온도)의 변화가 없고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한다. 셋째, 적당량의 철분, 칼슘 등 미네랄과 산소, 탄산가스 등이 적당량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


넷째, 물 속에 녹아 있는 성분이 건강에 도움이 되고 인체에 해롭지 않아야 한다.


 


수명을 늘려준 수돗물!


사람들이 지구상에 태어난 이래 생명의 원천인 물을 자연상태에서 구해 마셔왔습니다. 그러나 도시가 발달하고 인구밀접지역이 늘면서 우물이나 개천, 강물은 더 이상 안전하지 못했습니다.


즉, 수인성 전염병(물을 통해 전염되는 병)이 많이 발생해 사람들의 평균수명이 매우 짧아졌습니다. 예를 들어 1840년대 영국 맨체스터 시민의 평균수명은 26세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는 수도가 없어 개울물을 그대로 마시다가 수인성 전염병인 콜레라 등이 널리 퍼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수돗물이 보급되면서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난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 학자는 의학의 발전보다도 수돗물의 보급이 인간의 수명을 늘렸다고 주장합니다.


실제로 수돗물은 국민건강과 직결되므로 어느 나라에서나 국가가 엄격하게 관리하여 좋은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의 수돗물은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로서 외국기관에서도 안전성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음편에는 ‘바닷물도 먹을 수 있어요’ 및 ‘물을 다스리는 것이 나라일의 으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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