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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아리수 따뜻한 이웃사랑

부서
디지털정보과
작성자
등록일
2008-11-20
조회수
5682

시원한 아리수 따뜻한 이웃사랑


- 서울시 “서울 수돗물 100주년 기념행사” 모금액 전액 저소득층 체납 수도요금으로 지원


- 저소득 가구 82명, 20,034천원 혜택 입어


- 사랑실천,나눔행사로 지속적으로 추진계획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8월, 3만여명의 서울 시민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수돗물 100주년 기념행사”를 서울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치고,


 


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아리수 사랑가족걷기대회’의 가비 및 ‘아름 다운가게’ 수익금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코자 저소득층 체납가정 수도요금으로 지원하는 기부행사를 이번에 마련하여 시행하였다.


 


☐ ‘아리수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지난 8월 시민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뚝섬 수도박물관을 출발하여 서울광장까지 13여㎞를 청계천 물길을 따라 서울광장까지 걷는 가족행사로 진행되었으며,


 


☐ ‘아리수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 ’08. 8. 29(금) ~ 8. 30까지 이틀간 덕수궁 앞 인도변에서 열려 상수도사업본부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9,000여점의 물품 중 상당수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절찬리에 판매가 되었다.


 


☐ 이번에 실시되는 기부금 지원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실사를 실시한 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체납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주로 선정하게 되었으며 총 82가구 20,034천원을 지원하였다.


 


특히, 선정자 중 영등포구 문래동의 조모 할머니는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이며 뇌경색이라는 중병의 지체장애인으로서 월세방도 구할 수 없는 어려운 형편으로 상비군으로 근무하는 아들과 함께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되어 도움을 주게 되었다.


 


서울시에서는 그동안에도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대해서는 수도요금 체납 시 단수조치를 할 경우 수돗물 없이 고통 받을 서민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단수조치만은 취하지 않는 등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어려운 형편을 배려하여 왔다.


 


☐ 하지만 수돗물이 끊기지는 않았어도 체납 수도요금을 감당하기가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는 계속되는 수도요금 체납사실 자체만으로도 마음의 부담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고 보면, 서울시의 이번 조치로 이들의 마음은 다소나마 가벼워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진익철)는 이번행사를 계기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아리수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소득층 지원행사 등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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