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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태안에 아리수 3만병 지원

부서
디지털정보과
작성자
등록일
2008-01-09
조회수
6329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태안 앞바다에서 기름띠 방제작업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16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쳐 아리수(서울의 수돗물) 3만병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지원한 아리수는 350㎖ 1만병, 500㎖ 1만병, 1800㎖ 1만병 등 페트병으로 모두 3만병이다.


□ 상수도본부는 앞으로도 상당기간 방제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 아리수의 추가 공급도 계획하고 있다.


□ 태안군청 관계자는 "자원봉사자들 뿐 아니라 방제작업을 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도 식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다"며 "이번 아리수 대량 공급으로 작업의 어려움이 약간이나마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기름띠 방제작업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는 태안군은 식수 외에도 방제용1회용 비닐 우의, 고무장갑, 고무장화, 면장갑, 마스크, 컵라면, 양동이 등 소모품과 이동식 난로, 현장 유류흡입차량 등 장비 부족을 호소하고 있다.


□ 상수도본부는 아리수 외에도 기름을 제거하기 위한 기름흡착포 5000장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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