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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관 2010년 완전 교체

부서
디지털정보과
작성자
등록일
2008-01-09
조회수
6330
 

□ 서울시가 노후 상수도관을 2010년까지 녹슬지 않는 관으로 모두 교체해 상수도 수질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 노후 상수도관이 전면 교체되면 유수율(정수장에서 방출된 물이 가정에 배달되는 비율)이 95%로 높아져 세계 최고 수준의 상수도 보급 대열에 오른다.


□ 서울시내 전체 상수도관은 1만 6254㎞로 시는 1984년부터 매년 20년 이 상된 아연도강관과 주철관, PVC관 등 노후관을 내식성관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현재 교체율은 98%이다.


□ 시는 나머지 노후 상수도관 328㎞ 가운데 내년에 1300억원 가량을 들여224㎞를 교체하고, 이후 2년간 1900억원을 투입해 나머지 104㎞ 구간도 완전 교체할 계획이다.


□ 상수도관 교체로 유수율이 대폭 증가한다. 서울시 상수도 유수율은 지난 2004년 85.3%에서 2005년 88.0%, 2006년 90.0%, 올해 9월 현재 91.7%까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상수도관이 모두 교체되는 2010년에는 95%대까지 유수율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주요 도시의 유수율     은 도쿄 93.9%, 파리 91%, 오사카 88.4% 등이다.




□ 동부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서울시가 2001년 이후 수도요금을 인상하지 않은 것은 유수율 증가로 인한 원수 구입비 절감에서 비롯됐다"며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원수 구입비 등으로 276억원의 비용을 아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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