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주민센터에 갔다가 보게 된 사연입니다 흐믓한 마음이 들어 칭찬합시다에 글을 남깁니다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이 귀가 어두웠는지 잘 소통하기 어려운 환경이었음에도 신수영 주무관은 차분하고 친철하며 공손한 태도로 민원인의 사정을 경청하더군요 언뜻 들어보니 어려운 형편의 어르신이었는데 어떤 연유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민원이 잘 해결되지 못하면 어려운 사정이 생기는 듯 보였습니다 딱한 어르신의 처지를 마치 자신의 일인 것처럼 안타까워 하면서 민원 해결을 위해 애쓰더군요 거의 1시간이 넘는 시간을 그 어르신의 사정을 파악하기 위해 차분히 소통하면서 마침내 그 어르신의 민원을 해결하더군요 어르신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우리 주민들이 보호받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서 든든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침내 그 어르신의 민원을 해결해 드리는 모습을 확인하면서 박수 쳐 주고픈 마음이 들었습니다 어르신이 돌아가신 후 민원 해결이 완료된 것을 다시 확인하는 모습에서 일도 야무지게 하는 사람이란걸 알 수 있었습니다 신수영 주무관같은 분이 우리 주민센터에서 근무한다는게 정말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다시 한번 칭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