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5. 8. 8. - 광진구, 유흥시설·유해업소 대상 마약류 예방 홍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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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광진구, 유흥시설·유해업소 대상 마약류 예방 홍보 강화
- 유해업소 밀집지역 민‧관 합동 야간 지도‧단속 등 마약 예방 총력 대응
- 간이 검사 키트 배부, 스티커·포스터 부착 홍보 병행…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최근 확산하고 있는 알약, 전자담배 등 다양한 형태의 마약류와 SNS·인터넷을 통한 거래 증가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약류 단속과 예방 홍보를 대폭 강화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식품위생법’ 등 관련 법령 개정에 발맞춰 광진구는 지난해부터 시‧구‧경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유흥시설과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위법 행위 사전 차단에 나섰다.
건대입구 맛의 거리와 자양사거리, 화양사거리 일대 유흥주점, 단란주점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을 시행했으며,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는 고보조명 설치, 가로등 조도 개선, 간판 철거, 가로수 정비 등 환경개선 사업을 병행했다.
구는 지난 2022년부터 중곡동 카페골목 등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야간 지도·단속을 펼치며 위법 행위 근절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점검반은 매월 심야시간대에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반사항 적발 시 영업정지, 시설개수명령,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지난 7월 31일 실시한 야간 지도‧점검에서는 총 67개소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마약류 근절 캠페인과 함께 위생 및 시설 기준 적합 여부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구는 마약 GHB와 케타민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간이 검사 키트를 배부하고, 유흥시설 내부에 마약 반입 금지 스티커와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홍보활동을 함께 진행 중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마약류 예방을 위해서는 업소 운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예방홍보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