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2025. 6. 20. - ‘문화 나들이로 활짝! 어르신들과 함께한 하루’ 외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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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소식]
‘문화 나들이로 활짝! 어르신들과 함께한 하루’ 외 1건
“문화 나들이로 활짝! 어르신들과 함께한 하루” 은팔찌 만들기, 힐링 나들이
<구의제3동, 중곡제3동>
구의제3동(동장 김경민) 주민센터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8명을 대상으로 ‘건강 은팔찌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의3동 주민자치회(회장 양민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도모와 더불어 실종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은의 항균성과 심신 안정 효과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각자의 소망을 담아 은구슬을 꿰고 비상 연락처를 새긴 팔찌를 완성했다.
한 어르신은 “정성 들여 만든 나만의 팔찌라 더욱 애착이 간다. 연락처가 새겨져 있어 든든하고 항상 차고 다닐 생각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민 구의제3동장은 “문화 여가 활동에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함께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에는 중곡제3동(동장 황용대)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조외순)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의 ‘내 곁에 자원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집 밖 힐링 나들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단절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위로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첫인사를 시작으로 건강 체조와 투호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함께 식사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이후 중랑천 장미공원으로 이동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활동을 하며 산책을 겸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의 마지막에는 장미꽃 앞에서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더했다. 어르신들은 나들이 동안 1:1로 매칭돼 활동을 도운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세심하게 운영된 행사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황용대 중곡제3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고립된 어르신들을 세심히 살피고, 일상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림책 따라 읽고 영어도 배워요!” 새마을문고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진행
<자양제1동>
자양제1동(동장 김형일) 새마을문고(회장 이영자)는 지난 16일, 자양1동 주민센터 2층 도서관에서 ‘영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새마을문고를 활성화하고, 아동들이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중앙어린이집의 어린이들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바다 동물 이야기를 담은 영어 그림책 ‘I'm the Biggest Thing in the Ocean’의 문장을 따라 읽으며, 자연스럽게 영어 스토리텔링을 경험했다.
이영자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소통 능력도 함께 기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형일 자양제1동장은 “지역 내 독서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해 주시는 자양1동 새마을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문고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