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첫걸음, 챗GPT 함께 배워요’ 외 1건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첫걸음, 챗GPT 함께 배워요” 스마트폰 교실 운영

<구의제3동>

구의제3동주민센터(동장 김경민)가 중장년층의 디지털기기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민자치회(회장 양민우) 주관 ‘챗GPT 스마트폰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40대 이상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4주간 매주 금요일, 구의3동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만 지참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수업 내용은 ▲카카오톡 및 지도 앱 활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기본 과정부터 ▲챗GPT를 활용한 개인 비서 만들기 ▲사진‧동영상 편집 등 심화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6월 10일까지 온라인 신청서(https://naver.me/GXAdRDoW)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17일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의3동 주민센터(☎ 02-450-5157)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민 구의제3동장은 “실용적인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누구나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고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상 속 청렴 실천, ‘공유 우양산’으로 함께해요” ‘청렴공유 우양산’ 대여 사업 운영

<능동>

능동주민센터(동장 홍인순)가 매년 반복되는 폭우와 폭염에 대비해 ‘청렴공유 우양산 대여사업’을 운영한다.

갑작스러운 비를 만났거나 여름철 뜨거운 햇빛을 피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능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청렴공유 우양산’을 대여할 수 있다. 사용 후에는 5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우양산을 매번 새로 구매하지 않고 빌려 쓰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공유문화를 조성하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능동주민센터는 우양산을 기간 내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도록 안내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청렴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홍인순 능동장은 “‘청렴공유 우양산’ 대여는 주민의 일상을 세심하게 살핀, 작지만 따뜻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