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소식]

‘작은 손길 모아 큰 사랑 실천, 군자동 세종초 후원금 전달식’ 외 1건

작은 손길 모아 큰 사랑 실천, 세종초등학교 후원금 전달식!

<군자동>

군자동(동장 이진문) 주민센터는 세종초등학교와 연계해, 관내 한부모 가정 초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 총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광진구 군자동 소재 세종초등학교에서 1% 나눔운동의 일환으로 ‘나눔통장’을 만들어 조성된 성금으로, 2011년부터 매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작은나눔 큰사랑 실천에 참여하고 있다.

송영민 세종초 교장은 “나눔실천 운동으로 조성되는 후원금이 관내 돌봄과 나눔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격려의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문 군자동장은 “매년 마음을 모아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후원하시는 세종초등학교에 감사드린다”며 “군자동은 앞으로도 동 지역책임제 운영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을 통해 더욱 촘촘하게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자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웃과 함께하는 ‘봄맞이 저염·저당 고추장 나눔’ 행사 열어

<자양3동>

자양3동(동장 한미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문종)는 지난 16일, 지역 내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염려 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봄맞이 저염·저당 고추장 나눔’ 행사를 자양3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저소득 1인가구 대상자들이 함께 고추장을 만들면서 이웃 간 따스한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을 뿐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협의체 위원과 복지플래너가 직접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한미라 자양3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연결이 약한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고, 김문종 자양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