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관련 Q&A
- Q) 원인 병원체는 무엇인가요?
- A) 가장 흔한 원인은 콕사키바이러스 A16 이며,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서도 발병
- Q) 어떻게 감염되나요?
- A)
- 코와 목의 분비물, 침, 그리고 물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의 직접 접촉을 통해 사람간 전파가 가능함
- 발병 1주일간이 가장 전염력이 강함.
- Q) 언제 어디서 발생이 되나요?
- A)
- 영유아 또는 어린이 보육시설에서의 수족구병 유행은 여름과 가을철에 흔함
-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한 뇌염은 치명적일 수 있으며, 1997년 말레이시아에서의 유행과 1998년 대만 사례에서 뇌염에 의한 사망 사례가 있었음.
- Q) 감염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 A)
- 발열, 발진, 손이나 발 및 구강내 물집 등을 동반함
- 일반적으로 콕사키 A16 감염에 의한 수족구병은 증상이 경미하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의학적 치료 없이도 7-10일 안에 회복됨.
- 엔테로바이러스 71에 의해서도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 발생하며, 이 경우 뇌염, 소아마비와 유사한 마비 등의 보다 심각한 질환을 일으킬 수 있음.
- Q) 예방 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 A)
- 배변 후 또는 식사 전후에 깨끗하게 손 씻기
- 특히 기저귀를 갈고 난 후, 오염된 표면 또는 오염된 물질을 세척한 경우에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잘 씻도록 해야 함.
- 물은 반드시 끓여 마시기
- 수족구병에 감염된 어린이와의 입맞춤, 안아주기, 생활용품 함께 쓰기 등을 제한함으로써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음.
- 수족구 감염된 어린이는 등원을 중지하고 자택에서 치료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