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 감염경로
- 매개모기 : 얼룩날개모기속에 속하는 암컷모기
- 전파경로 : 열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
말라리아 주요 증상
- 삼일열 말라리아(우리나라의 토착형 말라리아)
- 권태감과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이 초기 수일간 지속
- 48시간 주기의 오한→고열→발한→해열이 반복
- 두통이나 구역,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음
- 열대열 말라리아(아열대 및 열대지방)
- 초기 증상은 삼일열과 유사하나 발열이 주기적이지 않고(매일 발생), 오한, 기침, 설사 등 동반
- 중증으로 진행 시 황달, 응고장애, 신부전, 간부전, 쇼크, 의식장애, 섬망, 혼수 등의 급성 뇌증이 출현
- 신속한 치료가 예후에 결정적인 영향, 진단 즉시 치료
말라리아 예방요령
모기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
- 모기의 주서식지인 물웅덩이 제거 등 주변 환경 위생 철저
- 모기의 주 흡혈 시간대인 저녁 10시 이후 외출 자제
-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와 긴바지의 옷을 입고, 검은색 옷은 모기를 유인함으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밝은 색의 옷 착용
- 노출부위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
- 모기장 및 방충망 설치
말라리아 발생지역 출국전 예방약 복용
- 출국 전(보통 2-3주 전) 의사의 진단 후 말라리아 예방약을 복용
- 예방약을 복용해도 모기 기피를 병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
말라리아 위험지역(2025년 말라리아 관리지침)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 (인천) 강화군, 계양구, 남동구, 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옹진군, 중구
- (경기) 가평군, 고양시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김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부천시, 시흥시, 연천군, 의정부시, 안산시 단원구/상록구, 파주시, 포천시, 화성시
- (강원) 고성군, 양구군, 인제군, 철원군, 춘천시, 화천군
해외 위험지역
- (아시아) 태국(끄라비,파타야 제외), 베트남 일부지역, 캄보디아, 인도, 네팔 등
- (아메리카) 멕시코,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 (아프리카)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수단,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등
- (유럽) 그리스
말라리아 신속진단검사
- 검사대상
-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말라리아 의심증상이 있는 광진구민
-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근무한 제대군인(제대일로부터 최대 2년)
- 검사방법: 말라리아 신속진단키트 통한 혈액검사
- 검사절차: 보건소 1층 민원실 접수 → 1층 임상검사실 검사 → 검사확인(약 30분 소요)
- 점심시간(12~13시) 검사 불가, 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하여 오전 11시까지, 오후 17시까지 방문
- 준비사항: 신분증 지참
※ 말라리아 신속진단 검사는 추정검사이며, 양성일 경우 의료기관 방문 후 확인검사 및 치료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