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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류 한 줌의 행복

부서
작성자
김지은
수정일
2013-07-22
조회수
1972
첨부파일
호두 섭취가 전립선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학 보건과학센터 연구진은 하루 호두 2온스(약 56g) 섭취로 전립선암 종양의 발생과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호두를 먹이지 않은 대조 식이군 쥐의 44%에서 전립선암 종양이 발견됐다. 이에 비해 호두 강화 식단을 섭취한 쥐 그룹에서는 종양 발생 비율이 18%에 그쳤으며, 발견된 암 종양의 크기도 대조 식이군과 비교했을 때 평균 4분의 1에 불과했다.




보건과학센터 세포 및 구조 생물학 교수 러셀 라이터 박사는 “사료에 포함된 호두의 함유량이 높지 않았다”면서 “사람이 호두를 섭취한다고 할 때 하루에 2온스(약 56g), 즉 두줌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었다”고 말했다.




라이터 박사는 “호두를 섭취한 쥐들에게서는 극소수의 종양만이 생성됐고, 종양의 성장속도도 호두를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훨씬 느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논문의 공동집필자인 마샬대 조안 C. 에드워즈 의과대학 교수 일레인 하드만 박사는 “호두를 구성하는 알파리놀렌산(ALA),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 항산화제, 식물스테롤 등의 성분들이 상조적으로 작용해 잠재적인 항암물질을 생성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호두 1온스(약 28g)로 ALA 2.5g을 섭취할 수 있다.

이번 연구결과는 암 연구 저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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