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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식생활]2. 1급 발암물질 벤조피렌을 피하자!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김지은
수정일
2012-12-06
조회수
1975
첨부파일
1급 발암물질 ‘벤조피렌’을 피하자!




발암물질로 잘 알려진 벤조피렌은 우리가 무심코 먹는 식품에 더 많습니다.
생선구이, 삼겹살, 치킨, 팝콘, 참기름, 훈제오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공기 중에도 벤조피렌이 많이 있습니다. 자동차가 많은 곳에는 우리나라 대기 속 평균 벤조피렌 양을 훨씬 웃도는 수치를 나타냅니다. 남산 1호터널의 벤조피렌 양은 일반 대기의 30배입니다.




이렇게 우리는 벤조피렌을 다양한 경로로 섭취 또는 흡입합니다. 센 불에 굽거나 튀긴 음식을 즐기고, 담배․조리 연기, 대기오염에 자주 노출되는 사람은 더욱 그렇겠죠?




벤조피렌은 지방조직에 잘 저장됩니다. 특히 신장․간과 위 등 소화기계 장기를 위협하는데, 담배나 대기 중에 든 벤조피렌은 주로 숨을 쉴 때 호흡기로 들어와 폐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은 혈액을 타고 몸 속을 돌다 세포 돌연변이를 만들어 결국 암을 일으킵니다.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요?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석쇠 숯불구이가 불판 조리법보다 벤조피렌 검출량이 20배 더 많다고 합니다.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둘째,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채소와 과일을 항산화성분 등은 벤조피렌의 발암 작용을 어느 정도 막아줍니다.
그래서 기름진 고기를 먹은 후 토마토와 배 등을 섭취하면 벤조피렌의 혈액 내 함유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다!






보건행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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