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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예방 식생활]1-생활속 발암물질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김지은
수정일
2012-11-28
조회수
1869
첨부파일
“인류는 수정되는 순간부터 삶을 마감할 때까지 위험한 화학물질과 접촉하고 있다.” 우리를 둘러싼 화학물질은 자그마치 13만여 종이다. 그 중 세계보건기구(WHO)가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게 109종, 발암 위험성이 있는 물질로 규정한 것(2급)은 336종이다.






발암 물질은 미량일 땐 몸에서 스스로 해독하지만 다량 들어오면 배출이 어렵다.
그렇다면 우리 주변엔 어떤 발암물질이 있을까.








벤조피렌, 탄 고기 어느 부위에 가장 많나




벤조피렌은 대표적인 발암물질이다. 여러 실험 결과 삼겹살에는 살코기에 비계가 붙은 경계부위가 탔을 때 벤조피렌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탄 비계부위, 탄 살코기 순으로 벤조피렌이 많다.








연기 또는 김치·마늘 구운 것에도 있나




고기를 구울 때 생기는 연기만 모아 측정해 봤더니 벤조피렌이 다량 들어 있었다. 흔히 삼겹살을 구울 때 김치·양파·마늘을 같이 얹어 구워 먹는데, 이들이 탄 부분에도 벤조피렌이 있다.








삼겹살과 소고기 중 어디에 더 많나




고기의 종류보다 탄 정도에 따라 벤조피렌 양이 달라진다.

또한 불판도 중요하다. 숯불은 불판보다 온도가 훨씬 높다. 또 불과 바로 닿기 때문에 벤조피렌이 많이 생길 수 있다. 호일 등을 깔고 구워 먹는 게 좋다.








튀김류에도 발암 물질이 있나



감자튀김의 맛깔스러운 노란 빛깔은 발암물질이 생성됐다는 표시다. 최근 식품업계에선 감자칩을 저온에서 튀겨 발암물질을 없애려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런 감자칩은 색깔이 희다.








담배는 발암 물질의 총 집합이라 들었다




흡연과 간접흡연 모두 1급 발암 요인으로 분류됐다. 담배 속에는 60여 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 담배 피우는 사람 주변에 있다간 벤조피렌을 과다 흡입할 수 있다.

술도 1급 발암물질이다. 암 가족력이 있다면 술·담배는 반드시 피하는 게 좋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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