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조심해야할 일본뇌염(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 및 접종 안내)
- 부서
- 보건의료과
- 작성자
- 손수영
- 전화번호
- 02-450-6666
- 수정일
- 2023-07-28
- 조회수
- 6281
- 첨부파일
☞일본뇌염 전파 경로
-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
-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일반적으로 6월 남부 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7~9월에 매개 모기 밀도가 높아져 우리나라 전역에 발생하며 10월 말까지 관찰
-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되며,
다시 사람을 물어 감염 시킴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전체적으로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으며,
주둥이의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약4.5mm)
☞일본뇌염 예방수칙
- 매개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6월부터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일출 직전)에 야외 활동 자제하기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리기
-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고,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장 사용하기
-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 없애기
-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2010. 1. 1. 이후 출생 아동)은 표준 예방접종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
- ➊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➋일본뇌염 위험국가*에, 특히 농촌 지역에서 30일 이상 체류할 예정인 경우에도 예방접종을 권장
*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브루나이, 버마,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북한, 파키스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동티모르, 베트남(출처: CDC)
**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외에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의료기관에서 유료접종(접종 백신 및 횟수 등은 의사와 상담 후 결정)
구 분 |
일본뇌염 소아 접종 실시기준 |
불활성화 백신 |
총 5회 접종 ‧ 1∼2차(생후 12∼23개월, 1개월 간격) ‧ 3차(24〜35개월, 2차 접종 11개월 후), 4차(만 6세), 5차(만 12세) |
약독화 생백신 |
총 2회 접종 ‧ 1∼2차(생후 12∼35개월, 12개월 간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