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나타나기 이전에 깊숙한 오지에서 먼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흡연으로 인해 한 개의 폐암세포가 1cm 폐암세포 크기로 진행되는데 대개 5~10년 동안 아무런 불편이나 증상 없이 살아간다.
 
고혈압 환자 경우도 수축기 혈압이 200mgHg 정도 올라가도 아무런 불편이나 증상 없이 살아갈 수 있다. 즉,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병원에 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고혈압이나 암 그리고 성인병 같은 고질적이고 만성적인 질환은 대부분 초기에 증상이 없고 말기로 진행되어야 비로소 증상을 느낀다. 이는 바로 환자이면서 정상인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사람은 어리석게도 환자가 된 뒤에야 건강의 소중함을 알고 건강관리를 한다.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하는가?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가? 등 건강관리를 하는데 이때는 이미 시기적으로 늦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40세를 넘으면 1년마다 조기검진을 정기적으로 반드시 받아야 건강에 대한 보장을 할 수 있다.
 
건강에 대한 의료 지식 습득과 올바른 건강관리를 하여 건강을 지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