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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주이야기-4탄. 음주의 잘못된 생각들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김지은
수정일
2012-08-08
조회수
3088
첨부파일

 


음주의 잘못된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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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시 절주를 피하기 위해서 음주에 대한


    자기합리화를 하고 계시진 않으십니까?


    당신의 음주의 잘못된 생각들을 바로잡아


    드립니다!


 


 


 


 


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모든 사람에게 같다?



술 대사 능력, 신체 상태 등이 사람마다 다르므로 술에 의한 영향은 모든 사람에게 다르게 나타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술의 종류, 분위기, 신체 상태에 따라 매번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술을 강제로 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것은 건강하다는 표시이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은 신체에서 분해되어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하고 다시 산으로 변해 몸 밖으로 배설됩니다.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키는 효소가 부족할 경우에는 알세트알데히드가 쌓여 술을 조금만 마셔도 얼굴이 빨개지게 되죠. 아세트알데히드는 숙취를 일으키고 신체 여러 장기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술로 인해 건강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술은 음식이나 음료일 뿐이다?



술은 식품의 하나이나 다른 음식과는 달리 인산의 뇌(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고 중독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중독될 경우 마약과 같이 끊기가 쉽지 않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술을 음료 마시는 듯 마시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술잔을 돌려가며 먹는 것이 친목에 좋다?



술잔을 돌리는 것은 침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간염을 일으킬 수 있고, 나 자신이 간염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간염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많으므로 이는 특히 위험합니다. 또한 술잔을 돌리는 것은 과음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술잔은 돌려 마시지 맙시다!


 


술을 마시며 담배를 피워도 몸에 큰 해로움은 없다?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실 때 담배까지 피우면 술이 더 빨리 취하고 녹초가 되죠. 니코틴 외에도 담배에 포함된 각종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이 알코올에 잘 용해되어, 알코올로 인해 저항력과 암 발생 억제력이 감소된 몸을 공격합니다. 술을 마시면서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은 구강암, 식도암, 후두암 등에 걸릴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술을 마시는 경우 담배 대신 즐거운 대화를 하면서 천천히 마십시다!


 


<참고자료/한국음주문화연구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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