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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조절보다 운동이 중요한 이유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김상희
수정일
2012-06-20
조회수
3135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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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면 잠을 훨씬 잘자고 낮에 졸리는 일도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 대학 운동과학부의 브래드 카디날 교수 등이 참가한 연구팀은 전국의 18-85세 남녀를 대상으로 2천 600여 명을 표본조사했다.


 


 


그 결과 정부 지침을 준수해 적당~격렬 수준의 운동을 일주일에 150분 하면 수면의 질이 65%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에 비해 낮에 졸리는 일이 더 적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카디날 교수는 “우리는 심장혈관 건강을 위한 운동 지침을 기준으로 삼았다”면서 “이 지침은 건강의 여타 영역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잠을 잘 자기 위해 약을 먹는 것보다 낫다는 과학적 증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운동 지침을 지키는 사람들은 낮에 너무 졸리는 것을 느끼는 비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65% 낮았다.


 


 


또한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난다거나( 68% 감소), 지쳤을 때 집중하기가 어렵다든가(45% 감소) 하는 일도 훨씬 적었다.


 


 


카디날 교수는”운동은 몸매와 심장에 좋을 뿐 아니라 잠을 잘 자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몸이 피곤할 때는 운동을 생략하고 잠을 자기 쉽다”고 지적하고 “피로하더라도 운동을 하는 편이 장기적 건강에는 더욱 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정신건강과 신체활동(Mental Health and Physical Activity)’ 12월호에 실렸으며 과학뉴스사이트 유레칼러트가 2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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