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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화성궤양의 식사요법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수정일
2011-08-19
조회수
2958
첨부파일

최근 수년간의 연구에 의하면 우유에 기본을 두는 전통적인 식상법은 전혀 치료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위산분비를 자극하고 동물성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오히려 해롭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과거로부터 실시되어 왔던 궤양식인 무자극성 식사도 큰 효과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근래에는 기본적인 건강유지와 예방차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일반적으로 조직이 손상되었을 경우에는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균형잡힌 식사가 우선이 되어 손상된 조직을 치유하고, 조질의 총체적인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균형 잡힌 적절한 영양공급과 아울러 과량의 위산분비를 촉진하지 않고 또한 위장 점막을 자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다음의 식사원칙을 지키도록 한다.


 


① 식사형태 : 하루 3회 규칙적으로 식사하도록 하고,


잦은 간식과 특히 취침 전 간식은 피한다.


어떤 형태의 식사든지 위산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② 식사의 양 : 과식하지 않는다.


③ 우유 섭취 : 우유를 자주 마시지 않는다.


우유는 위산분비를 자극하는 반면 완충효과는 일시적이고 동물성 지방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한 유당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환자에게는 복통과 설사를 유발한다.


④ 조미 : 자극이 심한 매운 조미료는 제한한다.


⑤ 식이 섬유소 : 섬유소를 제한할 필요는 없고 수용성 섬유소는 바람직하다.


⑥ 커피 : 커피와 탈카페인 커피 모두 제한한다.


커피는 위산분비를 자극하고 소화불량증을 일으킬 수 있다.


차와 콜라도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위산분비를 자극한다.


⑦ 주스 : 신 주스는 위산을 역류시킬 수 있고 배가 거북해지기도 한다.


⑧ 알코올 : 과량의 알코올은 점막표면을 손상시키고, 질병을 악화시키며 치료를 방해한다. 도수 높은 술은 제한하고 맥주도 위산분비를 촉진하므로 제한한다. 그러나 커피와 술을 제한하기가 매우 힘든 환자에게는 포도주는 식사 시에 소량, 커피는 식사 후에 작은 커피잔으로 한 잔 정도 허락한다. 안주 없이 많은 술을 마시거나 하루 종일 커피를 마시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다.


⑨ 흡연 : 제한하는 것이 좋다.


⑩ 약물 : 아스피린과 소염제의 복용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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