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다큐멘터리 사진 大賞- 그 어린 입에 마약이 물려있다>

   마약에 중독된 엄마는 담벼락에 기대어 비틀거린다. 말도 배우지 못한 어린 아이가 엄마를 흉내 내며 마약을 입으로 가져간다. 중국 윈난성 루일리라는 마을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벌어지는 일상이다. 위 사진은 조선일보와 올림푸스 한국이 공동주최한 제1회 ‘국제다큐멘터리사진대상’  일반 부문 1위 뤼광(중국)의 작품  ‘마약으로 엉망이 된 인생’가운데 하나. 중국 윈난성 루일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마약중독 현장을 고발한 작품이다.

○ 2007년 우리구 보건소에서는 광진구 지역 초등학생 843명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의식 및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고 조사대상자가 초등학생 임에도 불구하고 6.8%가 흡연 경험이 있었으며 절반에 가까운 47.1%가 음주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술, 담배를 포함한 약물 중독에는 가족과 지역사회의 영향이 절대적입니다.

광진 구민 여러분께서는 학생들의 술, 담배등 약물 사용 경험과 약물 경험의 동기 등에 대한 자료가 첨부되어 있으니 우리 청소년들의 건전한 생활을 위하여 참고하시고 자녀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광진구보건소 의약과(450-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