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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다이어트 해도 안전!!!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김지은
수정일
2012-05-21
조회수
1969
첨부파일

임신중 다이어트가 산모에게 안전할 뿐 아니라 아이에게도 해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일 영국 런던 연구팀이 '영국의학저널'에 밝힌 7000명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 총 44종의 과거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식사조절을 통한 건강한 다이어트가 과도한 체중 증가와 이로 인한 후유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2011년 영국 국립보건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NICE)는 임신중 다이어트가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의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권장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으나 이번 연구결과는 이와 상충된 결과를 보였다.


 


최근 영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비만율과 과체중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의 20~40%가 임신중 권장 체중 이상 살이 찐다.

이 같이 체중이 많이 나갈 경우 자간전증과 당뇨병, 고혈압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조기 분만 위험 역시 높아지게 된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임신 중 식사 조절과 운동이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결과 운동과 식사 조절 모두 임신중 여성의 체중 증가를 감소시켰지만 식사조절이 평균 4kg 가량을 감량시켜 가장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동의 효과는 단 0.7kg에 불과했으며 식습관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은 1kg 가량만을 줄였다.

연구팀은 "임신중 체중 관리법 특히 식습관 조절을 통한 체중 관리가 각종 임신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으며 아이에게도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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