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대비 건강관리 요령2 <위생편>
- 부서
- 보건정책과
- 작성자
- 수정일
- 2012-03-23
- 조회수
- 2553
- 첨부파일
3월 24일 기상청에서는 첫 황사가 시작된다고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드디어 황사 대비 철저히 해야 될 때가 왔네요. 지난 주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한 ‘황사대비 안전관리 요령’ 식품편에 이어 다음의 위생관리의 주의사항을 살펴보겠습니다.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나 부득이 외출 할 경우에는 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한다.
-외출 후 눈이 따갑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면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기 보다는
인공눈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소금물은 눈에 자극을 주어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눈이 가렵고 붉어지며 끈끈한 분비물이 나오면 2차적 감염예방을 위해
약사 또는 의사와 상담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 안약 사용 시 주의사항
-사용 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는다.
-안약 용기의 끝부분이 눈꺼풀과 속눈썹에 닿으면
약액이 오염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개봉 후 한 달이 지난 안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두 종류 이상의 안약을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일정한 시간 간격(3분 내지 5분)을 두고 투약하는 것이 좋다.
△ 콘텍트렌즈 착용시 주의사항
-황사예보가 있는 경우, 렌즈의 소독 및 세정관리를 보다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착용을 금한다.
-외출 후 렌즈를 빼고 인공눈물 등으로 눈을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안약을 사용할 경우에는 먼저 렌즈를 빼낸 후 안약을 넣고
안약을 넣은 후 최소 30분 후에 렌즈를 다시 착용하는 것이 좋다.
△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제품포장에 ‘황사방지용’과 ‘의약외품’이라는 표시를 확인한다)
-황사마스크 부착부위의 얼굴화장이 지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수건이나 휴지 등을
덧대어 사용하는 경우에는 얼굴에 부착력이 감소해 황사방지 효과가 떨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