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민 구강건강상태 어떨까요?♡

광진구 보건소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과 협력하여 2007년 10월부터 2008년까지 1년간 광진구민 2,673명(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 707명, 초등학생 672명, 중학생 479명, 고등학생 368명, 청장년층 223명, 노인 229명)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결과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실태조사 구성원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의 교수 2명, 연구원2명, 담당공무원 등으로 이루어 졌으며 조사항목으로는 치아상태, 치주조직상태 및 처치필요, 보철물상태 및 보철물 필요, 구강보건인식도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그 결과 12세 어린이의 우식경험영구치지수는 전국평균에 비해서 낮은 편이나현재 치료가 필요한 우식치아의 보유정도는 전국 평균이나 대도시 평균에 비해 높은 편이었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우식을 경험한 사람의 비율이 증가하였으며, 경제수준이 낮을수록 우식 경험자비율이 높게 나타나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구민을 교육하고 적극적으로 치료를 유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성인의 경우 「치주병 예방사업」과「구강건강실천운동」을 우선적으로 필요한 구강보건사업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80%이상이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응답 하였습니다.

구강건강실태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광진구청 및 광진구보건소 홈페이지 행정플러스(www.gwangjin.go.kr)→ 통계 → 구강건강실태조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에 광진구보건소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관학협력으로 ‘Fun! Fun! 충치예방교실’, ‘지역아동센터 구강보건교육’, ‘치주질환 예방, 관리 홍보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맞는 구강보건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문의전화 : 광진구보건소 보건의료과 ( ☎ 450-19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