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월 집단급식소 등 "위생감시 사전 예고" 홍보문
- 부서
- 보건위생과
- 작성자
- 공용기
- 등록일
- 2009-04-03
- 조회수
- 6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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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4월 집단급식소 등 『위생감시 사전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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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봄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식중독 발생이 어느 때보다 우려되어 '식중독 예방 중점관리업소'인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4월 중순경 위생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도 함께 참여하게 됩니다.
▷서울시내 어린이집, 유치원, 기업체 등에 있는 집단급식소 100개소를 무작위로 표본추출하여 점검할 계획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무허가(신고) 제품, 표시기준 위반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장․조리기구 위생관리 상태, 영양사․조리사 근무 적정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종사자의 손과 도마, 칼 등 조리도구에 대해서는 ATP 측정기를 이용하여 간이검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한, 4월 하순에는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25개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청소년 주류제공 등 청소년 유해행위
▷불법 퇴․변태 영업행위,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법령위반으로 적발된 업소에 대하여는 영업정지, 과태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게 되며, 아울러 무표시제품, 유통기한 경과제품 등을 조리목적으로 보관하고 있다 적발되는 경우에는 현장에서 압류(폐기)조치도 함께 이루어집니다.
위생감시 『사전 예고제』는 지금까지의 철저한 보안속에 불시에 실시하는 점검방법을 개선하여 서울시․자치구 및 관련 협회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단속계획을 미리 알려 영업주에게 사전에 자가진단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제도입니다.
다만, 문제업소, 민원유발업소 등에 대한 기획(수시)점검은 종전과 같이 사전예고 없이 단속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