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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물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부서
보건정책과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2-15
조회수
7072
 

서울이 ‘물 좋은 도시’로 거듭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학교 내 수도관 개량 및 아리수 음수대설치 사업과 함께 주택 내 수도관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등 수질관리에 발 벗고 나섰다.


오래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아리수’ 전용 수도관과 아리수 음수대설치 사업은 2005년 시범실시 이후 2006년 79개 학교를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다.


2007년의 경우 130개 학교로 사업을 확대하였고, 2010년까지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연차적으로 진행된다.


16개 학교에 대해 건물 바깥 수도계량기부터 각 음수대까지 음용수 전용배관이 신설돼 시설이 낡고 오래된 학교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하게 수돗물을 마실 수 있다.


그 결과 학교에서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학생의 비율이 3.6%에서  57.1%로 상승,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다.


이에 따라 상수도사업본부는 학생들이 더욱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수도교실’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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