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국제 우호도시인 ‘튀르키예 에레일리구’ 대표단이
광진구에 공식 방문했습니다.

면적 2,271㎢에 15만 여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에레일리구는
사탕무 재배업, 목축업과 유제품 산업 등이 발달해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광진구와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한 도시로
꾸준한 교류를 통해 20년이 넘는 우정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지난 3월 튀르키예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위밋 악프나르’ 에레일리구청장을 포함한 방문단과 함께
광진구 청렴정책 우수사례, 광진 경제 허브센터, 청소분야 및
공원시설 등 광진구의 우수한 정책과 사례들을 나누며 의미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우호협력을 위해 귀한 걸음 해주신 위밋 악프나르 에레일리구청장님을
비롯한 대표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한 걸음을 해주신 만큼
좋은 경험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셨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두 도시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에레일리구와 광진구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