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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 집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 장      소 : 관내
  • 설      명 : 독서와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대면 접촉의 부담 없이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 날      짜 : 2020-10-28
구민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 집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어느새 10월의 끝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예년이라면 활동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 속에
여러 축제와 마을 행사가 이어졌을 텐데요.
올해는 가을마저 코로나19가 빼앗아간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우리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긴 우울감(blue)을 뜻하는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상반기에는 온라인 버스킹을 진행했고
지난 22일에는 ‘마음 방역’을 주제로
올해 첫 광나루 아카데미를 개최하기도 했습니다.


구민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 집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이제는 생활이 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마음놓고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것이 현실이죠.
그래서 구민의 일상 속으로 직접 들어가
대면 접촉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힐링프로젝트’란 이름으로 준비했습니다.

‘동네 한 바퀴 콘서트’는 지난 21일부터 일주일 간
각 동 아파트 단지, 주택가, 공원에서 열렸는데요.
11개 지역예술가 팀이 참여해 포크음악, 팝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인근 주민들에게 따뜻한 오후 시간을 선물했습니다.


구민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 집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28일에는 어린이회관 야외주차장에서
관객이 차량에 탑승하여 공연을 즐기는
드라이브 인(drive-in)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대중가요, 성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습니다.

우리구는 구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예술공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습니다.
청춘뜨락과 어린이대공원역사를 활용한 공연을 제공하고
능동로를 중심으로 버스킹 거리를 조성했으며,
매주 금요일 ‘버스킹 데이’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구민을 위한 힐링 프로젝트 - 집 앞으로 찾아가는 콘서트

만남과 사회활동이 위축되는 언택트(비대면)사회.
메말라가는 감성을 촉촉하게 적셔줄 수 있는
문화예술의 힘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우리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예술인에게는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여러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좋은 음악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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