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구정 운영의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먹거리 환경은 구민의 생활과 건강,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므로 지도점검, 위생교육, 음식문화개선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바탕으로 식품위생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는 경제성장과 더불어 먹거리도 풍부해졌습니다. 하지만 저렴한 수입식품이 난무하고 무분별한 식품첨가물, 식중독 사고 등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우리 구에는 7,500여개의 식품관련업소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집단급식소 등 안전한 먹거리 관리를 위해 돌아보아야 할 곳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에 광진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하여 지도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관리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날은 신규 감시원 위촉장 수여가 있었는데요, 식품안전 파수꾼으로서 철저한 감시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앞으로 2년 동안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4명과 함께 사명감을 갖고 구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