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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장애인 지원을 위한 농아인쉼터 개소

  • 장      소 : 농아인쉼터/수어통역센터
  • 설      명 : 우리구 청각·언어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어통역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농아인쉼터를 새로 개소했습니다.
  • 날      짜 : 2020-07-17
청각·언어장애인 지원을 위한 농아인쉼터 개소

우리구의 청각·언어장애인 수는 1,750명으로
전체 장애인의 14%를 차지합니다.
일반 복지시설의 이용이 힘든 분들인 만큼
‘수어’로 소통할 수 있는 전문 시설이 필요한데요.


청각·언어장애인 지원을 위한 농아인쉼터 개소

‘수어’란 2016년 수어언어법에 의해
‘수화’가 바뀐 단어로,
단순 손동작이 아닌 하나의 언어로 인정했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구에도 수어통역센터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공간이 협소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했는데요.
이번에 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하고
농아인쉼터를 함께 개소했습니다.


청각·언어장애인 지원을 위한 농아인쉼터 개소

사무실, 교육실, 휴게공간을 갖춰
농아인들을 위한 열린 공간,
전문 센터로서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구의역 인근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며,
평일 오전 9시에서 6시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청각·언어장애인 지원을 위한 농아인쉼터 개소

쉼터에서는 현재 4명의 수어통역사가
전문 통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 탓에
프로그램의 운영은 아직 제한적인데요.

상황이 진정되면 농아인들을 위한 사회화 교육과
문화·체육·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청각·언어장애인 지원을 위한 농아인쉼터 개소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쉼터가
정보를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자
따뜻한 이야기가 피어나는 휴식처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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