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마을 지키기 - 차량용 방역살포기 기증식(군자동)
- 장 소 : 군자동주민센터
- 설 명 : 송정군자새마을금고에서 군자동주민센터에 차량용 방역살포기를 기증해 주셨습니다. 신속하고 꼼꼼한 지역 방역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 날 짜 : 2020-12-02
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는 바이러스의 생존에
유리한 환경으로,
그만큼 코로나 확산세를 꺾는 일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에는 우리 일상 공간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지역 내 촘촘한 방역활동이 절실합니다.
2일 오전, 군자동주민센터에서
차량용 방역살포기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송정군자새마을금고에서 기증한 것으로
마을을 안전하게 지켜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새마을금고는 지금까지 우리구 6개 동에
방역차량을 지원해주신 바 있는데요.
쌀쌀한 날씨에도 전달식에 참석하셔서
방역 실천 의지를 공유해 주신 관계자 분들,
이른 새벽부터 방역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늘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2월 1일, 전국의 거리두기 단계가
1.5단계로 상향되었고
2단계를 적용중인 수도권에서는
더욱 강화된 방역 조치가 시행 중입니다.
또, 서울시는 11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천만 시민 긴급 멈춤기간’을 선포했습니다.
더 큰 위기가 오지 않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번 연말엔 모임과 만남을 자제하고
달라진 일상에 잘 적응하며
코로나 극복에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