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뉴스 12월 1주

1. 화양동 주민자치회 발대식 개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사업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주민자치회가 시범 운영됨에 따라 28일 화양동 주민자치회가 우리 구에서 처음으로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9월 공개모집과 주민자치학교 교육 이수과정을 거쳐 총 49명의 위원이 화양동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됐는데요.

동 단위로 운영되는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가 담당하던 행정의 자문역할을 포함해 더욱 많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실질적인 주민자치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우리 구는 올해 중곡4동과 구의2,3동, 자양4동과 화양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시범 운영한 후 15개 동 전체로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입니다.

2.  범죄예방 및 치안환경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및 치안환경 구축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가 25일 광진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렸습니다.
우리 구는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학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지역 실정에 맞는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용역을 실시했는데요.

8개월 간의 용역을 통해 얻은 최종 결과를 반영해 내년도부터 시범지역을 선정하여 도시 안전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